상세정보
삶의 최소주의를 위한 행복의 발견

삶의 최소주의를 위한 행복의 발견

저자
함성호/김애리 저
출판사
퍼플카우
출판일
2013-08-01
등록일
2013-10-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본업인 시와 건축 외에도 만화 비평, 영화 비평, 공연 기획, 전시 기획 등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 함성호. ‘오지래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가 틈틈이 쓰고 그린 카툰 에세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이 출간되었다. 오지래퍼라는 작가의 별명에 너무나도 걸맞게 이 책에는 만화, 건축, 음악, 여행, 시, 영화 등등 인간의 모든 예술 영역을 통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와 더불어 인문학적인 성찰이 담겨 있다. 자코메티의 조각상 혹은 팀 버튼의 영화에 나오는 익살스런 주인공 같기도 한 그림들은 글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한층 기운을 불어넣는다. 독자들은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함성호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인식의 지평을 새롭게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함민복 시인은 자신이 알고 있는 동년배 중에서 함성호 작가가 가장 박식하다면서 “내가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책장이 나를 넘겨주는 느낌을 받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읽고 나니 이야깃거리, 생각할 거리가 꿈틀꿈틀 싹튼다. 내 기존의 관심 영역을 넓혀보고 싶은 충동이 나를 사로잡는다. 분도기, 돋보기, 망원경, 사다리, 로프 등의 물건들을 챙겨 그의 서재이고 작업실이라는 ‘거리’로 새삼 나서보고 싶어진다. 그의 들쑤심이 고맙다”라고 추천했다.

방황의 터널을 지나는 청춘을 위로하는 책 『책은 언제나 내 편이었어』

『책에 미친 청춘』을 통해 젊은 독서가로 호평받았던 작가 김애리는 ‘책’을 ‘내 편’으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마르케스, 카잔차키스에서 산도르 마라이……. 고전부터 근래의 베스트셀러까지 100여 권의 책들이 작가를 통해 방황의 터널을 먼저 지난 선배로, 나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로, 혹은 나보다 더 방황하고 있는 친구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친구(책)를 소개받고, 잊고 지낸 친구(책)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김애리라는 청춘이 길어 올린 찬란한 ‘인맥’이다. 1부에서는 하루키와 마르케스, 서머싯 몸과 마루야마 겐지 등을 통해 ‘길 잃은 청춘’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산도르 마라이, 에리히 프롬과 알랭 드 보통, 무라카미 류 등을 통해 사랑에 대한 조언을, 3부에서는 에릭 와이너와 스캇 펙, 공지영과 김별아 등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마지막 4부에서는 위화와 카잔차키스, 피에르 신부 등을 통해 위로의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트 구성 : 전2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책은 언제나 내 편이었어』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