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 그리고 다시... 사랑
작가소개
ㆍ육군장교 전역(예비역 소령)
ㆍ청심문학회 회장 역임(대학교)
ㆍ현 의정부시 예비전력 사무관
책소개
실타래 같은 추억 속에서 마지막 기도처럼 떠오르는 것
그것은 우리의 함께한 시간입니다
볼 수는 없다 해도
하루를 보내는 것은 보고픔을 한 칸 쌓은 것입니다
하루… 한 달의 높이만큼
그리움은 당신 곁에 어느 새 다가갑니다
미소 머금은 당신을 그려 하루를 잊어 보냅니다
아픕니다…
가슴에 뭉친 애절함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당신 곁에 다다를 수 없는 미련한 사랑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어찌하면…
서투른 아픈 가슴 밀어내고
당신의 사랑을 채울 수 있습니까
어찌하면 하루의 시간에 당신과 함께 하루를 더할 수 있습니까…
-『투정 어린 당신이 그립습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