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피트
2019년 4월 국내 개봉 영화 [파이브 피트]의 동명소설. 병원에서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6피트(약 180센티미터) 이하로 접근해선 안 되는 낭포성 섬유증(CF) 때문에 서로의 안전거리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이다.
낭포성 섬유증(CF)을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