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학교 역사 교사인 저자 김희준의 첫 수필집 ≪눈 내리던 밤≫. 선비정신의 향기와 서정의 그윽한 향이 우러나는 수필집이다. 수필은 삶 속에서의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들에 대한 이삭줍기라 할 수 있다. 그 이삭으로 하여금 우리는 삶 앞에서 더 경건해질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삶을 관조하는 저자의 내공을 읽을 수 있으리라.
저자소개
목차
1. 백목련 지는 봄날에 일 년이 열두 달인데 입춘을 맞이하며 매화골 백목련 지는 봄날에 작약꽃 공양 연지 옥룡암 기행 마타리꽃 눈 내리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