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민, 유학,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필독서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외국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줌
외교관 부인이자 유학생의 경험으로 외국문화를 쉽고, 깊이 있게 분석
세계화, 국제화의 시대에,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이민, 유학 등에 있어서 ‘그들’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해외여행에 있어서도 수박 겉핥기식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를 이미 아는 만큼 더 많이 보이고 배우는 것이다.
외교관 부인으로서 수년간 다양한 나라들의 일상과 학교생활을 경험한 독특한 시각으로, 삶의 과정에서 부딪히는 묵직하면서도 소소한 문제들(종교, 인종, 남녀문제, 복지, 결혼, 패션 등)을 비교 분석하면서, 타국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외교관들이 쓴 책들은 많지만, 외교관 부인의 관점에서, 해외생활뿐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이 선망하는 직업인 외교관 생활의 속내까지 파헤치는 첫 시도이다.
목차
머리글
Ⅰ. 긴 수다
1 종교와 경쟁사회
2 밥 타령
3 인종, 테러리즘, 그리고 증오범죄
4 위생관념
5 패셔니스타
6 원조 강남스타일
7 부부가 따로 또 같이
8 후진국, 한국, 그리고 엄마
9 한국 엄마 대 서양 엄마
10 영국인의 유머
11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12 잘 베푸는 것의 역설
13 간섭이냐, 도움이냐
14 유럽과 마늘
15 성(性)과 결혼
16 버킹엄 궁전과 이브닝 드레스
17 호칭 문제
18 뉴욕과 피넛버터
19 식당에서 생긴 일
20 독일과 홀로코스트
21 바자와 자선사업
22 오지 생존전략
23 건강 만능주의
24 나이도 어린 것이 감히
25 영국 뉴몰든과 미국 윌멧
26 복지 이야기
27 자식 독립시키기
28 쇼핑과 나
29 객지에서 아프면 서럽지
30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Ⅱ. 짧은 수다
1 외모 지상주의
2 한국 드라마와 미국 드라마
3 내 인생의 주인공 되기
4 브라질리아에서 살아남기
5 화려함과 멋
6 관계와 자유
7 자존감은 행위다
8 인생 여행
9 삶의 긍정
10 UAE에서
11 진정한 보편성
12 행복은 어디에
13 꽃
14 앎과 자유
15 내 존재의 하찮음
16 만남
17 세월과 사탕발림
18 사모곡
19 글쓰기의 매력
20 문을 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