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말과 칼

말과 칼

저자
정욱식 저
출판사
유리창
출판일
2016-06-30
등록일
2016-12-0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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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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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정학의 감옥에 갇힌 대한민국, 지경학의 허브로 탈바꿈할 수는 없을까?

소설 형식을 빌어 실감나게 그려본 한국의 두 가지 미래.
‘헬조선’으로 갈 것인가, ‘웰조선’으로 갈 것인가 그 운명적 선택이 다가온다.

한반도문제 최고 전문가인 정욱식이 가위눌린 대한민국에게 던지는 충격과 전율.
그 숨 막히는 미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남북문제, 한반도 핵문제에 대한 정보는 미국과 남한의 정보기관이 독점한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이 걸린 이 중차대한 문제를 선거를 비롯한 국내 정치적 용도로 이용하고 그 결과 남북관계는 더욱 악화되곤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과 함께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등으로 남북 화해와 공존의 길이 열렸으나 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갈등과 전쟁위기로 치닫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발사, 핵실험 등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것이 남한 정부의 대응책이다.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방국가와 남한 정부는 오로지 대북제재 및 경제봉쇄를 통해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어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는 정책을 70년간 펴왔다. 그 결과 북한은 돈이 많이 드는 재래식 군비경쟁을 포기하고 핵개발에만 몰두, 2016년 5월 노동당 규약에 ‘핵보유국’임을 명시했다. 북한은 현재 20기 정도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의 재앙이다. 정부여당에서는 사드를 배치하고 미국 전술핵을 재배치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남한 핵무장론을 펴는 사람도 있다.

북한 핵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핵에는 핵으로 맞장 떠야 하는가?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두 가지 한반도의 미래를 상정하고, 팩트와 상상력으로 ‘헬조선’과 ‘웰조선’을 그려냈다. 이른바 소셜픽션social fiction이다. 핵무기와 사드 전문가, 남북관계와 동북아 국제관계 전문가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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