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에서 유학생을 읽는다
시중에는 중국에 대한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어떻게 중국에서 생활하는가에 대해서는 많지 않다. 단지, 우리는 중국에 관해 많은 정보를 접할 뿐, 막상 경험해본 사람의 얘기를 듣는 시간은 적다는 얘기이다.
‘정글만리’가 소설을 통해 중국을 알려준다면, 또 소설의 내용이 다가 아니란 걸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실제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을 통해 그들의 중국 생활과 앞으로 중국 유학을 생각하는 초, 중, 고, 대학생 등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현재 유학을 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